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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부 브리핑

대변인 정례브리핑(12.9)

부서명
언론담당관실
작성일
2025-12-09
조회수
418


I. 모두 발언


안녕하십니까? 12월 9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현 장관은 12월 17일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Espen Barth Eide)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한-노르웨이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은 조현 장관 취임 후 노르웨이와 갖는 첫 번째 외교장관회담이며, 노르웨이 외교장관의 32년 만의 양자 방한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현안 및 미래 산업 협력 발굴,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윤주 1차관은 12월 10일 파나마시티에서 제5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을 파나마 외교부와 공동 주재합니다.


올해 회의는 2021년 출범 이래 처음으로 중미지역에서 개최되며,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을 비롯한 중미 7개국 고위대표단과 중미 개발협력 파트너 국가인 미국, 스페인, 멕시코 정부대표가 참석합니다.


박 차관은 이번 파나마 방문을 계기로 중미 6개국 차관들과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증진, 실질협력,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공공안전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어서, 박 차관은 12월 11일 파나마시티에서 열리는 2025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에서 개회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상, 투자,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중미 간 협력 강화를 당부하고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김진아 2차관은 12월 10일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국과 제10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외교부와 미 국무부는 지난 10월 양국 경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선, 에너지, 첨단과학기술, 핵심광물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구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이번 방미 계기에 미국측 초청에 따라 12월 12일 팍스 실리카 서밋(Pax Silica Summit)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팍스 실리카 서밋은 미 국무부가 주최하는 회의로서 한국을 비롯한 참여국들은 AI 경제 실현을 위한 유사입장국 간 주요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 결과는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Ⅱ. 질의 및 응답


<질문> 대변인님, 어제 보도가 하나 나왔습니다.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 면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협상의 압도적 우위를 원한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후에 미국이 한국에 대북제재를 유지하기 바란다는 평가가 쏟아졌는데 혹시 이에 대한 외교부 차원의 입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팩트 정소영 기자)


<답변> 한국과 미국은 대북 정책 전반에 있어서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중이며, 한미 간의 정례적인 정책 공조 회의 개최 방안에 대해서 수개월 전부터 실무 차원의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동 회의에서는 대북 관여 방안을 포함한 대북 정책 전반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질문> 대변인님,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NSS에서 미국 우선주의 강화와 양자 선택 요구가 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 갖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뉴스토마토 차철우 기자)


<답변> NSS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변화된 안보 환경하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의 안보 능력 증진을 위한 그런 검토를 계속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과 관련돼서는 한미 간의 긴밀한 조율을 할 것이고 내년도부터는 남북관계의 증진과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강화를 위한 그런 추가적인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질문 없으시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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